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Yeori Factory :: 어릴때 친구들 생각이 나네... =ㅅ=;;;


중3시절 여름때에는..

밤마다 약속했다는 듯이 한두명씩 어슬렁 거리면서..

동네 놀이터에서 자주 모였는데..

그땐 정말 모두들 공부보단 노는걸 더 좋아했던 녀석들이라서..


한번은 시험을 누가 빨리 찍나..

내기해서 순찰돌던 선생님께 혼났던 적도 있었고..

한번은 남의 도시락 까먹다가..

걸려서 여자반에서 노래불렀던 녀석도 있고..

한번은 내기해서 생리대 빗자루에 꼽고..

깃발 날리듯이 뛰어 다니던 녀석도 있었는데..

또 한번은 학교 뒷산에서 넷이서 모여서 담배피고 있는데..

선생님 4분이서 몰이 하듯이해서 잡혔던 적도 있엇는데..

또 여름 밤마다 자전거 모아놓고 자폭족(자전거 폭주족) 결성하고..

옆동네로 원정 자폭도 뛰었다고 자랑하고 다녔던 녀석들인데..

중학교 졸업 사진

졸업장 깜박해서 담임선생님께서 배달해주셨던 날..


중고딩때 살던 동네에 가면..
 
그때 알던 녀석들을 만나기가 힘들어졌다..

시집 장가 갔다는 애들만 늘어난거 같다..


아주 가끔 살던 동네 술집에 가면..

동창 한번쯤은 만나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모이기는 정말 어려워졌다..

고등학교 졸업식

PC방에서 밤새고 졸업식 바로 갔었던 날..


지금 생각해보면 참 학교 다닐때가 재미있었는데..

만약에 더 나이 먹어서..
 
그때처럼 다시 놀이터에 모인다면..

그때처럼 재미있게 놀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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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joa 2008/07/17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경우는 말이야...지금도 초등 동창들 만나면 그때로 돌아 가버려..ㅎㅎㅎ
    나이를 잊게 되지...ㅎㅎ
    나보다 키도 훌적 크지만 지금도 나는 그러지.."나보다 더 쪼그맸던 녀석들이 언제 이렇게 컸누? 고추도 컸나?" 뭐 이런 식....ㅎㅎㅎㅎ

    • BlogIcon 후여리 2008/07/18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ㅎㅎ
      어릴떄부터 지금까지 만나는 녀석들이 있긴있는데..ㅎㅎ
      어릴떈 돈 없어도 재미있게 참 잘 놀았던거 같은데..
      어른 되니깐 돈 있어도 재미없게 참 못놀겠더라구요..

      ㅠ_ㅠ 어릴때처럼 놀면.. 사고치고 댕기는건데..
      나이 먹었으니.. 이젠 그 짓도 못하죠..ㅎㅎㅎ

  2. BlogIcon 령주/徐 2008/07/18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예전생각들이 나요...
    정말 다시 놀이터라던지 집앞에서 만나면 그때같을까요???
    음악이 너무너무 좋네요...;;입가에 미소지으며 읽어요 저..^^;;

    • BlogIcon 후여리 2008/07/18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아마 제 친구들은 전처럼은 재미 있지는 않을꺼예요.
      들리는 예기로는 만날때마다 서로 쌈난다고 들었거든요..
      ㅎㅎㅎ 그래놓고 몇달뒤에 두리 푼다죠...ㅎㅎ
      저도 글쓰고 보니깐 딱 학창시절 노래가 생각나서..ㅎㅎ
      들으면서 썻었거든요.. ^^

  3. BlogIcon 영경 2008/07/18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생각나네요. ^^
    오랜만에 녀석들한테 전화나 걸어봐야겠어요.

    • BlogIcon 후여리 2008/07/18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흐..
      옛날 친구들 만나면..ㅎㅎ
      재미있죠..
      술마시면서 옛날 예기도 하고..ㅎㅎ
      별에별 추억들 다 끄집어 나오게되더라구요.. ^^

  4. BlogIcon 쑤기 2008/07/18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로 그렇게 재미있게 놀지는 못할꺼에요.
    그 시절을 생각하면 다 추억이죠.
    저희 큰아들 녀석이 그림일기에 가끔 보면 추억으로 남겨둘꺼라는
    말을 자주 쓰거든요.
    다 추억이죠.
    그런데 정말 개구장이셨네요.. 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후여리 2008/07/23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생각에도 그럴듯 싶어요..ㅎㅎ
      만약에 어릴때처럼 똑같이 놀고 막 그런다면..
      정말 재미는 있을듯 싶지만..ㅎㅎㅎ
      같은 식으로 논다면.. 그후엔..... 암울할듯한대요..
      흐흐.. 좋은 말로 개구장이로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말썽장이였는데..ㅎㅎㅎ 주변은 더 했었지만요..
      쑤기님두 주말 잘 보내셨나 모르겠네요.. ^^

  5. 청빛망울 2008/07/19 0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매년 12명 10명씩 몰려다녔더니
    졸업하고 모두 한자리에 모으기가 별따는거보다 어렵더라구요~ㅎㅎ
    약속 백번확인해도 당일날 꼭 한두명씩 안나타나요~^-^ㆀ
    후여리님 글 읽다보니 저도 옛날?친구들이 보고싶어지네요~^^

    • BlogIcon 후여리 2008/07/23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도 중학교때 모이는 인원이..
      근방에 아파트단지라서 꽤 많이 모였었어요..
      거기다.. 다른 동네 사는 녀석들도 왔었으니..
      학교는 안가도 놀이터는 꼭 들렸던거 같았어요..ㅎㅎㅎ

  6. BlogIcon Mr.번뜩맨 2008/07/20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친구에 관한 추억은 많지만..이상하게 사회만 나오니 오락가락하는 듯..^^;;

  7. BlogIcon 경섭장군 2008/07/22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후여리랑 학교 앞에서 라면 먹구 학교 지각해서 그냥 집에가서
    담배나 피우던 생각이 나는군..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후여리 2008/07/23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 같이 고딩학교 땡땡이이고 도망다닌 1人

      담배만 폈냐..?
      비디오도 빌려봤잖아..ㅋㅋ
      C8새대가리야..ㅋㅋㅋ

  8. BlogIcon 세라비 2008/07/23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친구 생각나네요-_-;; 잘있을런지~ 오랜만에 콜~~;;